농어촌도로, 교량공사 준공

죽산면 장능리-장계리, 양성면 노곡리 범티1교

 안성시가 죽산면 장능리와 장계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202호선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양성면 노곡리 일원 노후 된 범티1교 재가설공사를 지난 21일과 19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사업비 65억원에 능북마을~천계마을까지 총 2.4km에 이르는 연결도로를 기존 폭 4m에서 10m로 확포장했으며, 20143월 착공해 33개월만에 완료되었다.

 범티1교 재가설공사는 201611월 착공해 금년 6월 완공한 공사로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양성면 범티마을을 연결하는 연장 49m, 7m교량재가설과 협소한 진입도로를 7m로 확포장사업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에 준공된 장능~장계간 도로확포장공사 및 범티1교 재가설공사로 주민들의 숙원사업뿐만 아니라 늘고 있는 인근 기업체들의 대형차량 진입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안성시에서는 금년도 6월에는 죽산면 용설리 일원 당북설동간 도로확포장공사와 삼죽면 마전리 일원 국도38호선~마전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착수하여 지역 균형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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