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호스피스·완화의료’ 확대 시행

말기 후천성 면역결핍증·만성폐쇄성 호홉기 질환·만성간경화 질환까지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지사장 홍태식)는 말기환자와 그 가족이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통증과 증상의 완화, 심리·사회·영적 상담, 음악·미술요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8월 4일부터 말기 암 환자에서 말기 후천성 면역결핍증·만성폐쇄성 호홉기 질환·만성간경화 질환까지 확대된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종류로는 ①통증 및 기타 신체적 증상완화 ② 환자 및 가족의 심리사회적, 영적문제 상담 ③환자와 가족 교육(환자를 돌보는 방법, 증상조절 등) ④호스피스·완화의료 자원봉사자의 돌봄 봉사 ⑤사별가족 돌봄 서비스 ⑥음악, 미술 요법 등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 된다는 것이다.

 호스피스·완화 서비스 제공 유형은 입원형, 자문형, 가정형으로 구분되는데 호스피스·완화의료란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루어진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팀이 통증 등 환자를 힘들게 하는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 영적 어려움을 도와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이다.

 홍태식 안성지사장은 “ 환자의 연명치료 과정의 고통에서 벗어 날 수 있고,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통증조절로 신체적 및 정신적 안정을 가져오게 해서 하루하루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