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8기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선착순 20명 모집, 교재비·교육비 전액 무료

 안성시에서는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하여 “2017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8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오는 911일부터 1013일까지 총 4(20)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2, 실기)반과 오후 파워포인트2010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신청은 교육시작 2주전인 828일부터 가능하며,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평일 전화접수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 모집방법은 오전·오후반 각각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취미 및 폭넓은 학습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시간,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분야별정보생활/예약시민정보화교육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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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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