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정서·행동 프로그램

“심층심리치료 서비스” 실시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7일부터 6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목요일 총 16회의 심층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2017년 하반기에 미리 진행되었던 임상심리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적 문제의 정도가 중하고 집중적, 심층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1 상담 서비스 및 필요시 주변 가족들의 상담까지 진행하여 대상자 내면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여 가정의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한 심도 깊은 상담이 진행될 것이며 작년부터 심리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함께해 대상자들과 라포형성이 되어있는 임상심리상담사 김지혜씨(한국임상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제1130)가 참여하여 검사 및 치료의 연속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효과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심리치료는 장기 서비스인 만큼 대상자들의 꾸준한 참여와 의지가 중요하다.”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여 서비스 대상자들의 생각과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임산부, 0~12)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 분야(신체, 정서, 인지, 부모)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