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35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봉사 愛(애)빠지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개념과 의미를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내 중학생 30명이 참여해 인권을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지 봉사 시간을 채우러 왔는데 많은 것을 알아볼 수 있었다.”,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되어 기쁘고 실습한 것이 좋았다.”,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봉사 시간이 아닌 진짜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싶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종란 관장은 “방학은 청소년들이 학업 외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시간”이라며 “청소년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고, 무궁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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