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조성 시범마을’ 추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가 지난 27일 고삼면사무소에서 고삼면 신창리 주민과 시설채소작목반, 컨설턴트,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조성 시범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설명회 및 안전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조성 시범사업은 농작업에 대한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관리 실천 및 농업인 건강관리 생활화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마을과 농업현장의 위험요소를 분석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편이장비와 안전보호구, 농업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보급 및 농업인의 안전관리 생활화를 위한 교육 등이 추진된다.

 이날 시연회는 면사무소 주차장 공터에서 기존 방제 장비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작동요령 설명, 농업인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제품은 보완·개선되어 최종 보급될 예정이다.

 이경애 소장은 안전보건마을조성, 안전편이장비보급,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5일 안성과수농협에서 안성시수출포도회 회원, 한경대학교 안전공학과 이인석 교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농업인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