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 받으세요!

안성시보건소, 결핵예방주간 운영

 안성시 보건소가 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결핵검진 홍보,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21일 오후 2시부터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석정점에서 실시했다.

 우리나라 제3군 법정감염병인 결핵은 결핵 환자의 침, 비말핵(droplet nuclei, 결핵균이 들어있는 입자)에 의해 감염되며,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증상으로는 2~3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치료시작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력이 사라지고 6개월 이상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다.

 안성시보건소에서는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 흉부엑스선촬영과 객담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하며, 평상시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은 결핵예방의 첫걸음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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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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