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아이디어 공모전 휩쓸어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새로운 행정여건에 맞는 생활공감 행정실현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 화제다.

 지난 15일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결과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대표를 맡고 있는 손지완씨가 안성맞춤 박물관의 체험시설 확충과 판매기능 보강으로 최우수상을 ·통장 신분증 발급을 제안한 장지선씨가 우수상 겨울철 내 집 앞 눈 내가 쓸자 캠페인 전개를 제안한 이정순씨가 장려상 남사당 공연장안의 문화체험비용 감면을 제안한 조경희씨가 제안상에 선정되었다.

 지난해 1020일부터 2개월간 개최된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 총 128건 중 32건을 주부모니터들이 제안하였고 그 중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결정된 26건 중 주부모니터들이 제안한 내용은 8건으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속 아이디어 제안으로 시정 정책 발굴에 기여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2009년부터 정책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주로 하고 있는 주부들로 안성시에서는 현재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프라인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주부모니터단의 교육과 역할 나눔 봉사활동 등으로 우리 사회에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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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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