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 발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안성2)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도지사가 경기도 한우를 체계적으로 육성, 경쟁력을 확보 하기 위해 「경기한우 육성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과 경기한우의 생산 기반 조성 및 품질 향상, 농가교육 등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한우의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승기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경기한우 육성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 생산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정, 경기 한우의 발전 기반을 조성키 위해 제안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례가 시행되면 도내 우량 한우 유전자원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개량·증식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소득 향상과 경기한우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6월 25일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소방서, ‘소방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사기 요주의’
안성소방서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주문을 유도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이른바 ‘노쇼(No-Show) 사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구급물품이나 방열복 대리 구매 요청, 열쇠업체에 도어락 설치비용을 요구하는 등의 수법으로 전국 각지에서 사기 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성 관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신고가 3건 접수됐다. 안성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특정 기관 소속 직원의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거나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활용하는 등 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 이에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나 소상공인에게 물품 구매를 대리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공무원이나 소방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즉시 해당 기관에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전화로 금전 요구가 있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 또는 소방청에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악용하는 범죄는 국민의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소방서를 사칭한 사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