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향상 도모

안성소방서, 설명회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대학가 주변 밀집지역 원룸 등 다가구 주택 건물 관계인 247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련 홍보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시설로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에 의거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방, 거실마다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제고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유관기관 협의회 구축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추진 유관기관 협업 BIS(버스정보시스템) 및 전광판 등 전방위 홍보 지역 농축협과 연계 각 마을별 소화기 감지기 공동구매 유도 등이다.

 정귀용 서장은 우리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우리 집 화재안전점검을 살펴보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꼭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