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가족 위한 음악회, 안성 회원들 대거 참관

대한민국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고객 행복시대 활짝

 새마을 가족의 희망을 노래하는 새마을금고 경기지역 음악회가 지난 16일 하루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한 대성황 속에서 열렸다.

 이번 새마을금고 음악회는 지난 56년간 새마을금고를 오늘날 서민금융기관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안성새마을금고는 이날 윤종완 이사장을 비롯, 임직원,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 등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음악회 1부는 각 지역의 회원들에게 봉사하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소통하는 유관기관 및 내외빈을 위한 식전행사로 열광의 장으로 열었으며, 본 공연인 2부에는 축하의 장으로 클래식 35인조 오케스트라와 크로스오버 팝페라 테너 박완과 라음 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와 다양한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무대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3부 환호의 장의 경우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가을 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새마을금고는 대한민국 금융기관 중에 최초 문화 행사이며, 최대 규모가 관람한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설립 취지인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새마을금고 사업의 일환인 문화 복지 후생 사업은 물론, 지역사회 환원 분위기가 더욱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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