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과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피해 사업장을 돕기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이 출시되어 서민금융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안성신협(이사장 송창호)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조합원 사업체에 과감하면서도 선제적으로 긴급자금 지원에 나서 조합원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안성신협은 최대 1,000만원까지 3%대의 저렴한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신용대출 특판 상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대출기간은 27개월로 3개월 거치 후 24개월 원리금분할상환조건이다.
송창호 이사장은 이에 대해 “우리 신협은 그동안 든든한 금융의 힘과 따뜻한 협동의 힘으로 서민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며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주고, 이익을 지역과 조합원들에게 환원하며 어부바 해왔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사업도, 장사도 안 돼 어려움 속에 고통 받고 있는 조합원과 함께하기 위한 새 금융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출을 원하는 조합원은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 초본,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서류를 간편하게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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