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안성몽실학교 ‘소방안전체험장’

준공‧운동장 시설 공사 등 개관 준비 분주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우리가 하고 싶은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라는 몽실학교 철학을 구현할 안성몽실학교 학생자치 배움터 시설 구축 등 개관 준비에 분주하다.

 지난 3월 10일 ‘소방안전체험장’시설 구축 준공일을 기점으로 안성몽실학교 담당자, 안성교육지원청 교수학습과, 안성소방서 예방대책팀, 안성시청 혁신교육지구 담당팀 등 업무 관련 다양한 팀의 시범 순회 체험과정을 통해 시설 보완 및 안전하고 내실 있는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몽실학교 소방안전체험장은 24가지의 안전체험과정-가스 및 전자렌지 사용 안전, 전기 누전 및 과부하 안전, 소화기 화재 진압, 연기 미로 체험, 지진 및 태풍 체험, 교통안전체험, 음주 및 흡연 폐해,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종 소화기 및 소방대원 마네킹, 비상용품 및 비상시 구비물품 전시, 7대 안전교육, 교통안전 및 화재 안전 등에 대한 다양한 시안물도 비치되어 있다.

 안성시청에서는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체험 차량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성몽실학교 소방안전체험장은 안성소방서 예방교육팀에서 안전교육을 전담 운영하며, 현재 교육을 전담할 인력풀을 구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의 학생은 물론 안성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교육 메카로서 자리하게 될 안성몽실학교 소방안전체험장이 안전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안성몽실학교 운동장에는 안성시청 지원으로 운동 시설이 구축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리틀야구장,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반코트 농구장 및 정식규격의 풋살장이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안성몽실학교 내부 리모델링도 기존 내부 시설물을 철거하고, 조적을 쌓는 등 내부시설 리모델링 작업이 분주히 진행되고 있다.

 안성몽실학교는 2020년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기교육통통(https://tong.goe.go.kr)을 통해 학생자치 ‘거·위·의·꿈’프로젝트, 마중물프로젝트, 삶·3·3 거·꿈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또한, 2020년 3월 23일부터 3월 26일까지 마을교사 역량강화를 위해‘2020 마을교사 아카데미’에 학교교사, 지역주민, 마을교사 등의 참여 신청을 받았다.

 안성몽실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과 마을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준비, 각종 시설 구축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소강되어 안성몽실학교에서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배움 놀이마당이 펼쳐지길 기대하며, 분주하게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