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북미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 실시

참가기업, 11개사, 북미와 67건 상담 진행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안성시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진출을 위한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북미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상황에 대비하여 안성시가 마련한 중소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로, 시장개척단을 현지에 파견하여 바이어 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극복과 대응 마련을 위해 비대면 화상 상담 형식으로 추진하였으며, 관내 참가기업에 바이어 매칭, 화상 시스템 구축비용, 해외 마케팅비 등을 지원하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4일 화상 상담장을 방문해 “현재 코로나19로 수출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화상상담은 관내 수출 기업에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상담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이 코로나19 대비책이 아닌 새로운 해외 시장 판로 개척으로 생각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는 무역 상담 특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올해 8월 기준으로 안성시 농공산품 수출실적은 12억불로 작년대비 116% 상승하였으며, 11월은 동남아(태국, 베트남) 화상상담 시장개척단을 운영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공개 모집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시민운영위원회 운영위원 1명을 5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환경관리분과 1명으로 구성된다. 시민운영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정책과 현안 문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논의기구다. 정기회의와 분과회의 등 자치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원 자격은 공단 시설물 이용 경험이 있는 안성시민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모집 신청은 이메일 접수, 공단 기획예산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평일 근무시간(9:00~18:00) 내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신청서만 유효하다. 또한, 시민운영위원회 위원 구성 시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라 특정성별이 위촉직 위원 수의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기준을 반영하여, 이번 모집에서는 성별 균형을 고려해 여성위원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은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초 공지되며, 선발된 운영위원은 2026년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분기별 정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