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연대

이규민 국회의원 초청, 사회복지 정책 차담회

 안성시사회복지연합체인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지난 30일 약산골 2층 cafe에서 국회의원 이규민의원을 초청해 안성시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담회는 초선 국회의원인 이규민의원에게 늦었지만 당선 소감과 안성시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사견과 정책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차담회 형식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분야별 사회복지현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이규민의원은 소관부서가 아닌 사회복지분야에 대해서 큰 관심을 보이며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한병용 회장은 “안성시에서 새로운 일꾼으로 당선된 것을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 더 많은 과제가 주어질 것이기에 그 과제를 잘 해결해서 3선, 4선 국회의원으로 안성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해 주었고, 이규민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과 함께 여러 일들이 있었으나 잘 해결되고 있고, 소관부서는 다르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듣고 국회에서 정책 반영에 함께 힘을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 안성시발달장애인공유네트워크 대표기관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상원), 안성시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연합회(회장 이미화),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안성지회(지회장 봉철종) 등 5개 기관의 연합체로 (사회복지현장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유권자들에게는 후보 선택의 기준을 제시하자는 목적으로) 이루어진 안성시 사회복지기관 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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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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