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HK STARTUP 챌린지’개최

17개팀 중 최종 5개팀 선정, 과일채소 키트 발표한 김연하 학생 대상영예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 13일 ‘2020년 HKNU START UP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17개 팀이 지원해 최종 5팀을 선정했는데 대상은 ‘과일채소 재배키트’ 아이템을 발표한 김연하 학생(원예학과)이 수상했다.

 과일채소 재배키트는 내 손으로 직접 그리고 빨리 키우는 유기농 열매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키트로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등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물만 주면 재배할 수 있다.

 금상은 장용기 학생(화학공학과 4년)의 ‘화장품 원료 및 화장품 제조’가, 은상은 임학아 학생(생명공학과 4년) ‘식물성장 증진 캡슐’이 수상했다. 또한 동상은 김유림 학생(식품영양학 4년) ‘요리 키트’, 복다현 학생(미디어문예창작학과 4년) ‘유니트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각각 선정됐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창업동아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아이디어에 머물지 않고 전문 심사위원에게 시장 경쟁력에 대한 조언까지 받을 수 있어 성과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