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HK Startup 16개 창업동아리 선발

‘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미래 창업인재 육성 최선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 창업지원부가 미래의 CEO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2021년 HK Startup 창업동아리를 선발했다. 창업동아리는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창업아이템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지원하는 예비창업자용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 창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번에는 한경대 재학생 3인 이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16개 동아리를 선발했다. 올해는 창업아이디어 구상단계인 Pre-startup과 사업자등록(예정)을 완료한 Pro-startup을 구분하여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하며 해당 팀에게는△최대 300만원의 지원금 △다양한 창업 비교과 프로그램 △창업 준비 공간인 HK드림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HK고순시’팀의 김혜정 학생(건축공학전공, 4학년)은 “단순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을 직접 해봄으로써 창업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올해는 사업화 가능성을 염두하여 창업 지원에 힘쓸 예정이며, 구체적인 결과물을 학생들이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시비 5여억 투입, 마을정비 한 곳에 공장입지 웬 말인가?”
보개면 가율리 분토마을 내에 개발행위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마을 한가운데 입지한 공장 때문에 주민들이 줄곧 민원을 제기하는 상황인데, 인근 2~300m 이격한 곳에 또 개발행위허가가 나가거나 신청이 들어와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윤희 의원은 담당부서와 현장을 방문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분토마을 중심에는 현재 약 7천㎡ 규모의 부지에 야자매트를 생산하는 공장이 들어서 있다. 주민들은 “애초에 공장허가를 반대해 안성시에 항의했고, 이에 공장이 아닌 근린생활시설로 허가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공장이 들어섰고 이에 따른 마을경관 훼손은 물론 소음과 분진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진출입로도 약 3미터에 불과한데 허가가 나갔다는 것에 강한 의구심을 표했다. 분토마을은 지난 2020년부터 3개년 동안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돼 시비 약 4억9천여만원을 들여 마을정비는 물론, 보행로, 국화정원, 꽃길과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는데도 불구, 마을 중앙에 공장이 들어섰다. 더구나 심각한 문제는 이곳에서 300미터 이격한 곳에 공장을 짓기 위한 또다른 개발행위허가가나 현재 부지조성 중이라는 것.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