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임신․출산․양육 서비스 신청하세요!”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출산장려금, 양육수당,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안성시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 대응과 임신 및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신출산양육 관련 서비스’ 통합 홍보물은 임신부터 양육까지 지원 사업의 대상과 서비스 혜택을 한 번에 안내함으로써, 그동안 임신 및 출산가정의 서비스 신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임신 출산 지원 사업으로 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등이 있으며, 보육돌봄 지원 사업은 가사돌봄 서비스, 아이돌봄 서비스, 양육수당 지원, 아동수당 지원 등이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전기료 경감(출산가구 포함), 도시가스료 경감, 차량 취득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있으며, 각 서비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저출산초고령사회 문제는 국가와 개인 모두가 함께 고민하여 해결방안을 찾아가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으로, 출산과 양육에 부담을 갖고 계신 시민들이 지원 사업에 대해 인지하고 서비스 혜택을 받아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가족여성과(678-2275)와 보건소 지역보건과(678-5912~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