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 삼성전자와 반도체과학교실 업무 협약

안성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연계교육 협력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이 삼성전자,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5일‘반도체과학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지식과 인력 등을 활용해 반도체과학교실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의 자유학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반도체과학교실이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을 수행하며 기관 간 의사소통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자유학년제 과정을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과학교실이 진로 체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프로그램 내용과 안전교육 등에 대한 자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반도체과학교실은 안성지역 내 5개 중학교 60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제작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와 실험키트를 활용하여 신청 교의 자유학년제 수업이 진행된다.

 안성교육지원청 김송미 교육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진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자유학년제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