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선발과 맞춤형 지원 통해 학생창업 성공 도모

한경대 창업동아리,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기업 선정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창업동아리에서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스타필드 등 입점에 성공한 친환경 기업 ‘토프코스메틱스(대표 조은형, 화학공학전공 석사 재학 중)’가 이번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내 대학(원)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이번 사업 선정으로 토프코스메틱스는 최대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토프코스메틱스 조은형 대표는 ”2021년 첫 사업 선정으로 친환경 화장품을 출시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는 좀 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매출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8년부터 차별화된 동아리 선발을 통해 맞춤형 지원으로 성공적인 학생 창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한중 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 학생들에게 선제적으로 기업가정신 마인드를 고취시켜 창업에 대한 도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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