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언어센터와 함께하는 아양도서관 영어그림책방 운영

5세~12세 대상 Read and Activities 6개반

 안성시 아양도서관에서는 1월 10일 월요일부터 5세~12세를 대상으로 Read and Activities 영어그림책방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어그림책방 『Read and Activities』는 안성시 세계언어센터 소속 Heejin, Naomi, Nick, Megan 선생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역할놀이와 부대활동 등을 진행하는 대면 수업으로, 책 읽기와 활동에 따른 의사소통은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반을 나누어 1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화·목요일 15:30, 16:30 4개 반, 토요일 10:00, 11:00 2개 반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도서관행사 신청 탭에서 가능하며, 신청·접수 일시는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1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상세내용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678-0733/0730)로 문

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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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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