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시민청’ 건축 착착 진행

설계(안) 주민설명회 개최

 안성시가 지난 7일 ‘공도시민청 건축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및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읍사무소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도시민청은 구 공도읍사무소 부지에 지하1층/지상7층 건축연면적 1만263.1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시민문화·교류공간, 청소년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이 집약된 복합커뮤니티 센터로 오는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설계공모 당선업체가 조감도와 층별 시설 위치 등 설계방향을 안내하자 세부운영 계획, 기존 시설 연계성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 대해 시 관계자가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주민은 “시의 세심한 답변에 궁금증이 모두 해소됐다”며, “개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과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고 소통하는 공도시민청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