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저출산 극복위해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 전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위해 어린이집 입학시 최대 10만원 지원

 안성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보육 지원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드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부모 모두 행복한 보육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다양한 신규 보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보상 등 7종류 보험을 통해 안전을 보장받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비를 어린이집에 전액 지원하고 있고, 영유아가 최초 1회 어린이집 입학 시 필요경비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영유아 부모에게 지원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식기소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 어린이집 156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식기의 유해세균 및 곰팡이 발생 등 위생 문제 예방을 위해 식기소독업체 이용료를 현원 아동 1인당 월 1만원씩 어린이집에 지원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영유아 부모 및 보육교사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영유아들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 휴·폐지 및 설치 불가 시설을 제외한 146개소 어린이집에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중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3층에 약 115평 규모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도 걱정 없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부모 및 영유아들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보육 지원을 통해 부모에게는 불안감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