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에 최대 5억 지원

제조업 등 창업 7년 이내 업체 대상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높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여성기업지원을 위해 경기도 여성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신보는 2011년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에 100억 원 규모의 여성창업자금을 별도로 편성,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여성창업자금이 조기 소진될 경우 추가로 자금을 편성, 여성 기업인들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과 제조업관련서비스 및 지식기반산업, 서비스업종의 창업 7년 이내의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여성 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등 4년으로 연 4.70%의 고정금리다.

제조업의 경우 전업률 30% 이상으로 공장등록을 한 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사업장 면적이 500미만이고 건축법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제조업, 2종 근린생활시설 중 제조업소인 (종업원 50인 미만)과 제조업 중 100% 외주 가공기업, 창업보육센터 및 벤처집적시설 내 입주 기업의 경우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신청이 가능하다.(문의:031-259-7761)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