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유키즈! 온더 뮤지엄' 운영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유키즈! 온더 뮤지엄'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허생원도 다녀간 안성시장' 만들기 입체북을 만들며 조선후기 안성장과 공예품을 알아보고, 안성의 공예품 중 하나인 갓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다. 둘째 날은 안성의 문화유산에 대해 학습하며 안성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도기동 산성'을 나노블럭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 셋째 날은 보드게임 '안성장터 한 바퀴'를 통해 안성의 문화와 역사를 놀이로 체험하는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참여는 무료이며 8월 9일부터 8월 11일 10시부터 12시까지 3일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8월 3일까지 시청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 문의 031-678-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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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수 월남참전유공자회 회장
국가를 위해 헌신해온 보훈 영웅들의 모임인 안성시국가유공자협의회 새 회장에 박광수 월남전참전국가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이 취임했다. 박 회장은 세계자유수호 전쟁인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 국군의 우수성과 명예를 높인 참전 용사로 전선에서는 선봉용사로 퇴역 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역군으로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해 온 모범 보훈단체장이다. 박 회장은 “타 시·군에는 연합회가 법정단체로 인정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데 안성시에는 현재까지 조례가 제정되지 않고 있어 임의단체로 역할만 하고 있다”면서 안타까운 어조로 문제점을 지적한 뒤 “보훈시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정부가 보훈 정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정책 역량을 높이고 있는 이때 안성시만 수당 인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면서 “고령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참전 용사들의 예우차원에서 시와 시의회가 합의점을 조기에 찾을 것”을 요구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보훈 단체간 유기적 관계 설정과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면서 “시청에서도 더 큰 관심과 보훈 발전에 힘써주고 시민들께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정착에 힘써줄 것”을 덧붙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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