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 큰 호응

주민과 학생들 대거 참여, 멋진 경연 인기 최고

 일죽시장(상인회장 임용선)이 주최·주관한 상생발전형 경기 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 나들이’ 행사가 큰 호응 속에서 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일죽시장이 지난 3일 경기도, 안성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일죽시장 내에서 열린 너프비틀존워터 페스티벌에 일죽면면민을 비롯해 인근 죽산, 장호원에서 많은 사람들과 학생들이 참서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워터 시설물에서 수퍼소커, 타겟마스터, 스피드워터밤, 어린이 DJ, 버블폼파티 등이 그리고 워터건, 줄다리기, 위터건 꼬리잡기, 워터건 박터트리기 등 게임 대회에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가해 멋진 경연을 보여주었다.

 특히 청미음악회에 참석했던 많은 사람들이 시장으로 몰려와 안성바우덕이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속 볼거리를 즐기며 함께 어울리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옛날 번창했던 시장 재현에 큰 몫을 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