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아방송예술대학교

28일 내혜홀 광장에서 ‘아트마켓 스트리트’ 개최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주최하는 ‘2022 아트마켓 스트리트’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내혜홀광장에서 개최된다.

 2022 아트마켓 스트리트는 안성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와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예술마켓, 지역농산물, 먹거리 판매부스 등 다양한 부스로 구성되며 동시에 청년예술인 버스킹 ‘청춘마이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의 ‘365 라이브 스테이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래·댄스 경연대회 ‘흔들GO 복GO’ 등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준비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아방송예술대학교(☎031-670-65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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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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