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 ‘우수 조합장 선정’

농업이 대우받고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협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 수행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하는 경기농협상을 구현하고 있는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가 지난 22일 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을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해 ‘함께하는 경기농협조합장像’ 상패를 수여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송태영 조합장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그동안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죽산농협 송태영 조합장은 농축산물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축산물 전문 유통 판매업을 등록한 뒤 돈육 브랜드화 및 도매업 활성화를 통한 마트사업 경쟁력 제고 및 매출액을 증대하였으며, 건전 대출 추진 증대 및 연체 채권 관리 강화 등 경영 안정화에 기여는 물론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2019년 농협생명연도 우수상을 시작으로 농협생명 우수 CEO 선정과 2022년도 대상과 8월까지 BEST CEO상을 6회 수상했으며, 금년도 연도대상 수상을 목전에 두고 있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양파, 감자 작목반을 육성해 왔고,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수도작 항공방제 지원과 비료, 농약 등 각종 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지자체 협력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크게 절감케 했다.

 죽산농협은 이밖에 자체 브랜드인 ‘백진주 쌀’의 보급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쿠팡’ 등의 판매처를 개척, 유통을 촉진했으며 저온창고를 구축해 양파, 감자 등 전량을 수매한 뒤 저온저장고에 보관, 판로를 개척해 책임 판매하는 등 높은 공적으로 농업, 농촌, 농협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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