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성호)가 지난 18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물품(쌀, 난방연료) 총 480만원 상당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해 연료비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 혜택과 따뜻한 온정을 안겨주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헌금으로 참선행을 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 양신 담임목사는 “입춘이 지났지만 쌀쌀한 날씨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며 “성도들과 함께 모금한 작은 나눔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직무대행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안성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님과 복지위원회, 그리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양신)는 석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02년에 세워진 안성최초의 교회로, 100년이 넘게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북한어린이돕기 등 따뜻한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안성제일교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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