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 당원총회 개최

노동탄압 공안탄압 분쇄! 2,000 당원 확대, 분회강화! 총선승리! 결의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지은)는 지난 19일 오후 당원총회를 개최했다.

 안성진보연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당원총회는 김지은 안성지역위원장, 김익영 경기도당위원장, 정용길 건설노조 안성지대장, 허제욱 학교비정규직노조 안성지회장, 공봉국 안성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등 80여명의 당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당원 공동체 놀이, 모범당원 분회 시상, 2부 당원총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익영 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태원 참사, 안보무능, 외교참사에 난방비 폭탄, 고금리 물가폭등으로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어느것 하나 해결 못하고, 무책임한 변명과 종북몰이 공안탄압으로 정권의 위기를 벗어나려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은 안성지역위원장은 진보당 안성지역위원회 집권전략 발제를 통해 “안성 인구 1%인 2,000당원 확대와 당원 활동의 기초조직인 분회 건설 강화, 2024 총선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며 “의지를 높게 세우고 목소리만 높인다고 세상을 바꿀순 없다. 안성시민들 속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당의 뼈대를 강화하자”고 진보집권의 이정표를 발표하였다.

 한편, 진보당은 지난해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을 포함 21명의 당선자를 배출해, 당선자수로는 제3당으로 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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