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이앤씨 관계자,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생 및 보호자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조영이앤씨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 꿈을 이루기 위해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며 “농촌지역의 청소년들도 꿈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시며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주)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주)조영이앤씨의 지정기탁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하여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양성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매월 학습활동비로 10만원씩 연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봉하마을 참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군 국회의원)가 지난 21일,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묘역을 참배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종군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백승기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당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참배에는 지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는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유산을 미래세대가 계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장면이었다. 참배단은 10대의 버스를 나눠 타고 오전 7시 안성을 출발해, 오후 1시 봉하마을에서 공식 참배 일정을 진행했다. 헌화와 분향 등으로 진행된 참배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방명록에 “네 번째 민주정부, 네 번째 민주당 대통령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출범을 자랑스럽게 보고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지난 14주기부터 매년 수백 명의 당원과 시민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대선 승리 후 찾아뵐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안성과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열망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들은 참배를 마친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