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도의원, 안성시 삼죽면 채석단지 관련 정담회 개최

개발에 따른 주민들 피해사항 논의, 해결방안 모색 최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이 지난 20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석산 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 민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민순기 산림녹지과장, 안성시 산림녹지과 송상영 산림보호팀장, ㈜에스피네이처(안성사업소) 전종문 현장소장, 삼죽면 품곡마을 심교섭 이장, 대책위 최석열 고문과 마을 주민 3명이 참석하여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민원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진행사항, 진행절차 등에 대해서 질문과 답을 하면서 여러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이외에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한 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673-5220, 보개원삼로 1/2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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