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안성·동안성·서안성 노인대학, 노인 지식함양과 노후 삶의 질 향상 기회 제공 기대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부설 안성 노인대학, 동안성 노인대학(학장 윤종홍), 서안성 노인대학(학장 이남숙)이 지난 8일, 9일, 10일 각 노인대학 대강당에서 입학생 어르신들과 내·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노인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즐거운 노후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양 프로그램, 건강관리와 치매예방, 명사 특강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배움에 목말랐던 어르신들에게 지식함양 및 노후생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회 제공 배움터와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학한 어르신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기 위해 쉼 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살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언제나 청춘의 열정으로 배우기를 멈추지 않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깊은 존경심을 가지며 노인대학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 기쁨과 성취감을 얻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