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 개소식

노인들의 단순한 쉼터가 아닌 건강·보건, 취미, 교육 공간으로 활용 기대

 공도읍 소재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원,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공도읍 기관단체장의 축하 속에서 1부 행사로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을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은 지상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68㎡(51평)으로 45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부 행사에 참석하여 노인회 회원들과 담소를 나눴으며, “과거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단순한 쉼터로 운영되었다면 우리시는 건강·보건, 교육,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철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은 “2022년 9월 7일 노인여가복지시설 로 등록하여 개소식 없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종화 동대표 회장과 김유진 이장, 아파트 주민들의 지원으로 오늘 개소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