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출산준비 및 모유수유부 대상자

3회에 걸쳐 구강보건교육, 구강용품도 제공

 안성시가 출산 준비 및 모유수유부 교실 대상자를 연계해 지난 4월에 이어 6월 22일, 11월 23일 3회로 나눠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구강질환에 취약한 임산부들은 임신 중 면역력 저하 및 호르몬 변화, 입덧, 잦은 간식 섭취 등으로 잇몸이 붓는 치주염과 우식증 발생률이 높아지고, 영유아 자녀는 유치가 나는 시기에 우유병을 물고 잠자는 습관으로 ‘젖병 우식증(충치)’이 생기거나 안면 타박상으로 치아가 탈구 되는 경우도 있어 사전적 구강보건교육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회기마다 15명씩 새로운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50여명에게 교육 및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는 것.

 교육내용은 잇몸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석제거(스켈링) 필요성, 영유아 젖병 우식 예방 및 치아 탈구 시 응급 처치 방법, 불소/무불소 치약의 차이점, 올바른 자일리톨 섭취 방법 등 구강건강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구강건강을 증진 시키는 지속·체계적인 다양한 교육을 운영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자녀가 구강을 올바르게 관리하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구강보건실 678-5769)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한국지역신문협회,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 공유
한국지역신문협회가 회원사 발행인과 소속 기자들이 참여하는 2024년 워크숍을 오는 9월 27~28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에서 개최키로 했다. 권영석 회장은 지난 4일 신용수 사무총장, 이원주 상임이사와 서산타임즈를 방문하여 충남협의회 이병렬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워크숍’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워크숍 주제를 ‘지역밀착과 공공저널리즘 전면화’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신문이 단순히 소식을 전달하는 매체에서 나아가 실질적인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의 한 축이 되기 위한 내용의 심포지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발행인과 소속기자는 물론 시도 협의회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지역신문 구성원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권영석(봉화일보 대표) 회장은 “먼저 2024년도 워크숍을 주관하는 충남협의회 이병렬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워크숍이 지역신문의 건전한 발전과 지역 언론 창달 및 회원사들의 권익 보호를 논의하고 친목 도모와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렬(서산타임즈 발행인) 충남협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