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갑뜰 너른 들판에 자리한 동신초등학교는 1940년 비봉간이학교로 개교하여 2011년 2월 제62회까지 3,7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를 간직한 학교이다.
동신초등학교는 '밝은 마음 바른 행동 알찬 실력을 갖춘 창의적 Leader 육성'이라는 교훈 아래, 나라 사랑 어린이, 서로 돕는 어린이, 실력 있는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하여 교육가족이 행복한 희망 동신맞춤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지만 알찬학교로 손색이 없는 동신초등학교는 학구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학교버스가 운행되어 등하교의 걱정이 없는 학교이다. 아침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선생님들이 학교버스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엄마 품처럼 따뜻하게 맞이하면서부터 하루가 시작이 된다.
교문 안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화단과 초록잔디운동장이 상큼하게 갖춰져 등교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희망차게 한다. 교실에 들어서면 한주간의 생활이 친구들을 즐겁게 한다.
월요일 애국조회시에는 글로벌시대에 리더가 되기 위해선 자신감을 갖고 의사표현을 분명히 해야 하는 힘을 길러야 겠기에 꿈, 자랑거리, 톡톡 튀는 창의적인 발언을 위한 자신감 갖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지난해 12월에 개관을 한 반딧불 도서관에선 학부모 도우미들의 정성어린 사랑과 봉사로 생각의 폭을 넓혀 폭넓은 지식을 쌓는 귀중한 독서활동이 이루어지는 아침활동, 틈새활동이 맛깔스럽게 이루어지는 곳. 매달 4주 토요일 2개 학년씩 책가방 없이 이루어지는 우리 교유의 특성이 살아 숨 쉬는 안성지역의 전통을 맛보는 '우리 고장 문화의 향기를 찾아서' 프로젝트는 안성맞춤박물관, 플로랜드, 옛 풍습이 남아 있는 복거마을, 너리굴문화마을, 가족공원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동신초등학교의 자랑거리는 서로의 재능을 살려 Colorful한 인재 Design을 위한 배려 나눔 교육, 감성교육, 돌봄 교육, 창의교육, 자람 교육을 위한 예술짱! 마음짱! 용기백배, 자신감의 달인, 너랑 나랑 알콩 달콩 등 각종 인성교육프로그램이 있어 존중하고 사랑받는 인권교육의 메카이다.
매월 첫 주 토요아침 음악산책시간을 이용한 전교생의 오카리나로 함께 하는 시간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마음을 맑게 하며 형제애를 느낄 수 있는 감성교육이다.
선생님들이 한 명 한 명에게 들이는 사랑과 열정은 바쁜 일상으로 살펴주지 못하는 부모님의 몫을 다함에 손색이 없다.
과제물 점검에 대한 따뜻한 멘트를 비롯한 '실력 쑥! 자신감 Up프로젝트'는 진단 평가를 토대로 개인별 성취목표를 설정하여 학력을 관리하고 인턴교사를 활용한 「방과후 꿈Dream」과 「마을 공부방」은 학력이 부진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교육활동으로 지난해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평가에서 도내 학력수준 상위인 13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시내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학원이나 사교육의 부담과 내 아이만 뒤떨어 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 있어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의지하여 호응이 뜨겁고 지원이 든든하다.
'숨은 재능을 살려라 동신스타프로젝트'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생활영어, 급수장에 도전하는 컴퓨터와 한자, 반딧불이에서 즐기는 독서활동, 3∼6학년이 함께 뛰는 축구, 오카리나의 선율 등 즐기며 숨은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이다.
또한 금년도 자율체육활동학교로 선정되어 새롭게 시도되는 간이야구인 티볼(New Sport의 일종)은 체력증진을 도모하며 신나는 즐길거리로 요즘 동신 아이들은 게임에 푹 빠져 있다.
특색있는 최고 명품 동신맞춤교육으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교직원은 △교장 김정환 △교감 안혜순 △보직교사 엄철헌, 김정수 △교사 시새롬, 이옥견, 허은영, 이세기 △유치교사 박현숙 △행정직 오정미 기능직 윤종우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