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청렴문화 확산 선봉

성남·이천·아산·오산·양주 등 6개 기관 참여 ‘청렴클러스터 회의’ 개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은 지난 26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성남도시개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양주도시공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의 의제를 결정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실무자가 모여 올해 청렴클러스터에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기관별 우수 청렴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클러스터에서 이번에 선정한 추진과제는 △청렴·안전 감사사례집 공동발간 △6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 진행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관련 내규 교차점검 △청렴 우수기관 합동 벤치마킹 시행으로 모두 4가지이다.

 기관별 우수 청렴사례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인권청렴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청렴시민감사관 운영내역을,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스마트 청렴골든벨 운영을,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복무 및 각종 수당 특정감사를, 양주도시공사는 다양한 청렴캠페인 전개 및 교육참가내역을,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을 서로 공유했다.

 기관별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추진과제를 공동 추진하며, 상호 청렴 약점을 보완해주는 청렴 클러스터 운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청렴클러스터가 중부권 청렴문화를 이끌어갈 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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