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안성 상 휩쓸어

동신초등학교 금상, 새롬키즈 어린이집 은상 수상 영예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제24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부문 금상, 유치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이 담긴 소방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자 마련됐다.

 안성소방서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동신초등학교는 ‘소방관의 기도+최선을 다해’를 불러 금상을 차지했으며,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새롬 키즈 어린이집은 ‘우리 친구 소방차’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이해숙 지도교사(동신초)는 “이번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위험직종에 근무하시는 소방관님들의 수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준 아이들과 지도교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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