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도서관 9월 인문학 강연

15만 독자가 공감한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운영

 공도도서관이 오는 9월 13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 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우리가 평생 풀지 못한 마음의 숙제 ‘가족에 대한 공부’다. 가족 소통 방법, 가족간의 상처와 회복에 대한 고민, 해소방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최광현 교수는 한세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이자 가족치료 연구소장이다. 가족치료의 다양한 방법 중 트라우마를 통한 가족치료를 전공했으며, KBS아침마당, EBS클래스-e강사 등 다수의 방송에도 출현해 폭넓은 행보를 이어왔다. 저서로는《가족의 두 얼굴,《가족 공부,《사람이 힘겨운 당신을 위한 관계의 심리학, 《가족의 발견》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의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에 보다 더 가까워지고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인문학을 향유하길 바라며, 이번 강연으로 가족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아무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의 행복을 위한 안내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apl.go.kr) 및 전화, 문자(☎678-3226, 공도도서관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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