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

대응능력 강화,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앞장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가 올해 경기소방 10대 목표 중 하나인 선진국 수준의 화재안전도 달성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최근 3년간(’20~’22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화재발생은 총 811건(연평균 270건)으로 인명피해 47명(사망 4명, 부상 43명), 재산피해 약 32억 원이며,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 287건(35%), 차량 89건(11%), 아파트 56건(8%) 순이다.

 이에 안성소방서는 △화재피해 저감 목표 관리제 운영 △소방서장 화재 상황별 선제적 출동 현장 지휘 △화재초기 소방력 총력 대응 △공동주택 및 공장,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재난약자시설 위험요소 사전 계도 등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화재사망자 ZERO화를 달성하기위해 각종 교육 및 훈련을 통해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화재 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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