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도서관(책문화센터)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작품 전시회 열려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에서가 10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2023년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작품전시회를 연다.

 ‘내 인생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프로젝트를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총1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고 그림강사와 사진작가, 편집전문가 등이 지도하여 10월에 내 인생 이야기 그림책 14권을 출판했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책 14권과 원화작품 70여점, 활동 영상 및 사진들을 전시할 예정이며,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으며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안성시 책문화센터는 책을 출판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으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년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이, 관람하는 시민들에게는 감동이 있길 바란다” 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고 책 만들기에 도전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작품전시회는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www.anseong.go.kr/library) 또는 보개도서관(☎031-678-5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입장문
안성시의회 이관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과 관련해, 사태의 엄중함을 강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의원들이 제출한 계수조정안이 접수된 상태라며, 예산안 전반에 대한 삭감 규모와 세부 사업 내용, 각 의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여유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양당과 집행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속히 협의에 나서 예산 논의에 속도를 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해법을 찾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즉각 시작돼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관실 위원장은 본예산 의결이 지연될 경우 안성시가 준예산 체제로 전환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준예산 체제는 행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심각하게 제약하고, 그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산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공적 책임임을 강조하며, 안성시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시민 앞에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