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도서관 청렴 필사

시민과 함께한 청렴 전시

 안성시 도서관은 직원들의 청렴문화 다짐과 실천을 위해 청렴에 관한 명언, 책 속의 문장, 사자성어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필사하는 시간을 지난 3월을 시작으로 분기별로 가졌다.

 또한, 실천에 대한 다짐을 굳건히 하기 위해 본인의 청렴 필사를 매월 도서관 청렴의 날에 읽기를 실시하였고, 직원 개인별로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표현을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안성시 공공도서관(중앙, 공도, 진사, 보개, 아양)에 전시하였다.

 이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렴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