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의원, 공공서비스 개선 위한 활동 인정받아

공공노동자 권익 향상, 공공기관 공공성 강화 기여로 감사패 수상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 안성의료원 야간소아과 진료 중단도 지적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합회(경공노조)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이 “경기도 공공노동자의 권익 향상과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 공공노동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다.”며 사랑과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세주 의원은 감사패를 주신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평소 공공노동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노동존중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약자에 대한 연대 의식을 갖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왔다.

 이어 그동안 황 의원은 공공기관 통합채용 및 정원관리 제도 개선과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관계자들과 정담회, 토론회 등에서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논의를 진행하며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제37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때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의로 통합 채용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황세주 의원은 보건건강국장에게 전공의(專攻醫) 파업 등으로 인해 의료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인데도 불구하고 공공의료과장이 공석인 이유를 물었고, 이에 보건건강국장은 공공의료과장을 임용하지 못하는 사유를 설명하였고, 최대한 빨리 공공의료과장을 임용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에게 이천병원의 야간 소아과 운영에 대하여 질의하고, 야간 소아과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임승관 안성병원장에게는 전문의 사직으로 인한 야간 소아과 진료 중단 문제에 대해 질의했고, 이에 안성병원장은 채용공고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황세주 의원은 “조속한 전문의 채용으로 안성에서의 야간 소아과 의료공백이 없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