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 개최

안성관내 아동·청소년·노인분야 등 99단체 연대
송용현 회장 “모범적 연대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 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다이닝원에서 지난 25일 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 행사는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및 추진경과보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고자 마음을 모으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용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과 회의를 통해 바람직하고 모범적인 연대를 이루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의 중요한 의제들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연대를 이루신 것은 대단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성시가 추구하는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은 축전에서 “안성시사회복지연대 발대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사회복지연대는 안성 관내 아동·청소년분야 27개소, 노인분야 32개소, 장애인분야 37개소, 지역복지분야 3개소 기관의 연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연대 모임 정례화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의 현안을 청취하고, 실현가능한 정책 및 대안을 제시하여 사회복지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