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업고등학교, 고용노동부 성과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선정 쾌거

 두원공업고등학교(교장 서정국)가 4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2024년도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2022년 이래 3년 연속 최우수(S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일학습병행은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한국형 교육훈련제도로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의 노동시장 조기 입직을 지원하고자 2014년에 도입됐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고교단계 일학습병행’으로 참여 학생들은 2학년 때부터 근로 계약을 체결하고 학습근로자로서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운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졸업 시 국가자격 취득과 정규직 채용은 물론 P-TECH 연계로 전문학사 취득, 경력고도화로 학사 취득, 병역특례 혜택까지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역시 업무 숙련도가 높은 현장 맞춤형 핵심 인재를 양성·선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평가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참여하는 전국 74개 사업단 166개 참여학교의 지난해 운영성과에 대한 결과로 두원공고는 높은 점수로 S등급을 획득,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두원공업고등학교는 2014년 9개 시범학교 중 사립 특성화고로는 유일하게 1차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2019년과 올해 두 번의 재선정을 거쳐 10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320여 개 학습기업 인프라를 보유, 400명의 취업생을 배출해냈다.

 현재는 초정밀기계과, 전기전자과 2개 학과에서 3개 직종(CNC밀링선반_L3, CNC선반가공_L3, 전자기기생산_L3)으로 2, 3학년 학생 90명, 38개 학습기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서정국 교장은 “기업과 학교, 학생 모두가 상생하고 만족을 주는‘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만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해왔다.”라며 “중도 탈락하는 학생 없이 도제학교를 통해 쌓은 귀중한 현장 경험을 원동력 삼아 미래의 기술 명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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