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포장비니루,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나눔 생필품 후원물품 듬뿍 전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용현)좋은이웃들에 지난 4일 동진포장비니루가 사랑나눔 후원물품(생필품(화장지))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진포장비니루 김진철 대표는 10년이 넘게 관내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이 되고 있다.

 이날, 김진철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이웃에게 작게나마 나눌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오랜 기간 실시해 온 나눔이 앞으로도 지속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품을 받은 송용현 회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진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선행에 참여한, 동진포장비니루(대표 김진철)는 비닐봉투, 산업용 및 일반 화장지, 작업복, 방진마스크 등을 판매하는 업체로 안성시 도기동에 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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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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