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HK동문멘토 직무·채용박람회

동문과 관내 기업체 참여,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제공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9월 24일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에서‘동문멘토 직무·채용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동문 30명과 관내 기업체가 참여한다.

 동문멘토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SDI, 삼성바이오로직스, BGF리테일, ㈜하림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이들로, 희망분야 취업을 원하는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조언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씨, ㈜엑시콘, 우양HC(주) 등 안성관내 소재한 기업에서는 현장채용도 진행한다. 그 외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한경국립대 이원희총장은 “사회에 진출한 동문들의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본인의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대학 등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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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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