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스포츠클럽, 구 백성초 수영국민센터

전문 지도사가 다양한 특화 수영 수업 진행

 안성시 공공형 스포츠클럽인 안성맞춤스포츠클럽(ASSC) (회장 김문식)이 오는 7월 1일, 구 백성초 부지에 위치한 수영국민센터의 공식 개관과 함께 다양한 특화 수영 수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클럽은 수영국민센터를 통해 더 많은 안성시민에게 클럽만의 다양한 수영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으로는 수영기초반, 장거리 수영반, 아쿠아파워워킹, 아쿠아테크, 재활 수영 등 기초부터 심화, 재활까지 아우르는 수준 높은 강습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업은 고려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석·박사 협회 소속이자 ATRI(국제 수중재활운동협회) 정회원, WATSU3 강사 자격 보유자인 윤정채 지도자가 전담해 참가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수준 높은 지도자와 함께하는 안성맞춤스포츠클럽만의 특화된 수업을 서안성체육센터에 이어 수영국민센터에서도 운영되며, 지역 내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1인 1스포츠 실현을 목표로 안성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체육 활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안성맞춤스포츠클럽 공식 홈페이지(https://sportsclub.sports.or.kr/club/ansungmc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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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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