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반도체대전(SEDEX) 참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홍보로 강소기업 유치 박차

 안성시가 지난 22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5(반도체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맞춤형 기업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반도체 강소기업 유치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매년 주관하여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소재 등 산업 전 분야의 280여 개 반도체기업과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를 소개하고, 주요 반도체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홍보부스를 방문, 관내·외 반도체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 기업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전시장 1층에서 개최 중인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을 둘러보고, 경기도 내 산업진흥원장들과 현장 간담회를 통해 첨단산업 간 연계·협력 방안과 기업 지원 사례를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시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반도체대전 참가를 통해 안성시 반도체산업의 인지도와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우수 반도체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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