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력향상 적극 도모

학력 증진위해 맞춤형 학력향상 시스템 구축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석기)2012학년도 학력향상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 학교장회의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2011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2012학년도 안성 교육의 학력 향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다.

 또한 단위학교의 동계학력항샹 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교육지원청이 학교와이 파트너십을 형성해 어떻게 학력 향상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초등 기초학력 미달 0%21개교와 6학년 담임교사 27, 중학교 기초학력 미달 1%미만 2개교에게 표창을 해 학력 향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열정과 헌신으로 학력 향상에 매진한 학교와 교사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012학년도에는 기도학력미달 비율뿐만 아니라 보통 이상 학력 비율을 높이는 데 단위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강조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력에 대한 이해 및 가정학습 지도방법에 대한 연수 등 학부모 아카데미를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운영해 교육의 3주체인 학부모의 학력 향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단위학교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배움 중심의 수업혁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력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 학력 신장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을 강화함으로써 단위학교의 학력 향상 기반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기초학력 미달학생의 학력 보장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학생 및 학력 보통학생의 학력증진 프로그램도 강화해 학생의 맞춤형 학력향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매진할 방침이다.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